강아지가 산책 중 갑자기 멈추거나 버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CAMI Labs
강아지가 산책 중에 갑자기 걸음을 멈추거나 자리에서 버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나게 떠난 산책! 하지만 갑자기 반려견이 걸음을 멈춰 당황한 적 있나요? 결국 반려견을 안고 돌아오거나 힘들게 산책을 지속해 본 경험, 겪어봤거나 목격한 적 있을 거예요. 반려견에게 산책이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신체 활동이자 동시에 정신적 자극을 통해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이에요. 매일 나가는 산책은 반려견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하죠. 이렇게 산책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는데, 막상 반려견이 잘 걷질 않는다면 고민이 많아질 거예요.
걷다가 갑자기 멈추는 것이라면 산책 중인 상황에 대해 불편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일 수 있어요. 강아지마다 모두 다르지만, 다른 강아지, 사람, 그밖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 등등 다양한 요인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거든요. 또는 긴 산책에 지쳐 힘든 것일 수 있으니, 해결 방안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해요!
첫 번째, 산책 중 보상으로 좋은 인식을 심어줘요
반려견에게 산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요. 이를 위해선 밥, 간식을 이용한 어느 정도의 보상이 필요해요. 밥을 꼭 실내 밥그릇에 주는 게 아니라, 점심이나 저녁 중 한 끼 정도는 매일 산책 중에 줌으로써 반려견들에게 “나가는 게 좋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요.
가볍게 간식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아요. 걸음을 멈춘 반려견이 한 발씩 더 내디딜 때마다 클리커*를 누르거나 칭찬을 해준 후, 반려견이 서 있는 곳으로 간식을 던져주며 산책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요. 이때 강요하지 않고 반려견이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클리커(Clicker): 버튼을 눌렀을 때 달칵 소리가 나는 훈련용 기기.
두 번째, 산책의 거리와 시간을 줄여요
반려견 각자의 체력에 따라 산책에 쉽게 지칠 수 있어요. 이럴 땐 무리하지 않고, 평소 산책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반려견이 산책 시작 10분 만에 걷지 않으려고 한다면, 다음부턴 나가서 들어오는 것까지 총 왕복 시간을 10분으로 거리와 시간을 조절해 볼 수 있어요. 반려견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산책 시간이나 횟수를 점차 늘려보아요.
세 번째,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떠나요
[ ] 마당에 강아지가 있는 집을 지나치나요?
[ ] 강아지들의 핫플인 주변 공원에 가나요?
[ ]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을 지나치나요?
셋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소란한 환경으로 반려견에게 산책 중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매일 가는 산책로에서 너무 많은 사람이나 강아지를 만나고 있진 않은지 확인해 보아요. 번잡한 곳보단 한적한 곳으로, 인기 많은 공원보단 조용한 주택가로 산책 경로를 바꾼다면 반려견과 더 좋은 산책의 기억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혹여나 바꿀 만한 경로가 마땅치 않다면, 산책 시간을 조금 틀어보는 것도 좋아요. 퇴근 직후 초저녁보다 늦은 밤의 조용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산책은 반려견의 자신감 형성은 물론, 불안이나 공격성 같은 잠재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혹시 산책 과정에서 반려견이 잘 걷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위 방법을 차근히 진행해 보아요!
내용 요약
- 반려견이 산책 중 멈추는 것은 낯선 자극이나 피로 등 다양한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 산책에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거리·시간을 조절하거나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무리한 산책보다는 반려견의 속도에 맞춰 차근히 접근하는 것이 산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