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물을 잘 안마셔요
CAMI Labs
고양이가 물을 충분히 안 마셔요! 이유와 해결 방법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것, 없으면 며칠도 살기 힘든 것. 바로 ‘물’입니다.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빠져서는 안 될 요소이죠. 하지만 가끔, 반려동물이 물을 제때 마시지 않아 보호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때,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집고양이는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물을 그렇게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에요. 강아지들이 벌컥벌컥 물을 마실 때 고양이들은 할짝거리기만 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에게도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에요. 평소에 적당량의 물을 잘 마시던 고양이의 음수량이 갑자기 줄었다면 다음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경우
집사가 보기에 물을 적게 마시는 것 같아도, 필요한 수분이 적은 고양이는 이미 섭취를 끝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꾸준히 물을 잘 마시는지 확인해 주면 된답니다.
물그릇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
고양이들은 청결에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에요. 그 때문에 식기나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먼지, 털, 박테리아 등이 물그릇에 들어가 있거나 물 자체가 깨끗하지 않다고 느낄 경우 마시기를 거부할 수 있어요. 매일 깨끗한 물을, 깨끗한 그릇에 제공하면 다시 물을 마시기 시작할 거예요.
물그릇이 익숙한 위치에 있지 않은 경우
고양이는 ‘습관’에 따라 움직이곤 해요. 갑자기 물그릇의 위치가 바뀌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어요. 특히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세탁기 주변이나 같이 키우는 다른 반려동물의 영역에 물그릇이 있다면 고양이의 불안감이 높아져 근처로 가지 않을 확률이 높답니다. 조용하고 안전한 곳으로 물그릇을 옮겨 주세요.
구강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빨이나 입안이 아픈 고양이들은 불편함 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식욕 감퇴, 먹던 음식을 자주 흘리는 행위, 입 주변을 자꾸 건드리는 행위, 얼굴이 붓는 증상 등등과 함께 음수량 감소가 발생하면 구강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병원에 데려가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보세요.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사람도 장염에 걸리면 물 한 모금 넘기기 힘들듯이, 고양이도 위장병이 생기면 어떤 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으려 할 수 있어요. 위장염, 췌장염, 염증성 장 질환, 암, 기타 질병들로 고양이가 수분 섭취를 중단한다면 단순히 여길 문제가 아니에요. 빠르게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고양이가 물을 다시 마시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첫째, 깨끗한 물그릇을 집안 곳곳에 여러 개 배치하세요. 하나가 오염되어도 다른 것에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랍니다.
둘째, 조용하고 안정감 있는 장소에 물그릇을 배치하세요. 고양이에게 새로운 물그릇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 주는 것도 좋아요.
셋째, 플라스틱 물그릇을 사용 중이라면 도자기나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꿔 보세요. 미묘하게 물맛이 달라져 고양이가 물을 더 잘 마실 수도 있고, 플라스틱 알레르기도 방지할 수 있어요. 분수형 물그릇으로 바꾸는 것 역시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넷째, 물의 온도를 조절해보세요. 고양이들은 물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따뜻하거나 시원한 물을 주었을 때 더 잘 마실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방법에도 고양이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식사 자체를 습식 위주로 구성해 음식 섭취를 통해 음수량을 늘려주실 수 있어요.
단순히 습관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임을 잊지 마세요! 고양이가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집사의 세심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답니다.
내용 요약
- 고양이가 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이미 충분한 수분 섭취 외에도, 물그릇 청결 상태, 위치, 구강 건강 문제, 위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 깨끗한 그릇을 여러 장소에 배치하고, 재질을 바꾸거나 분수형 물그릇, 물 온도 조절 등의 방법으로 음수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음수량 저하가 지속되거나 건강 이상이 의심된다면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