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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는 행복할까요?

고양이의 골골송, 꾹꾹이, 천천히 눈 깜빡이기 등 행복한 고양이의 다양한 행동 신호를 이해하고, 반려묘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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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는 행복할까요?

도도한 우리의 고양이. 반려인은 반려묘의 눈동자를 보며 궁금해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고양이는 웃지도 않고 조용한데 정말 행복한 걸까? 분명히 고양이는 도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개와 다르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고양이가 동물인 이상, 다른 동물들처럼 많은 감정들을 느낄 거예요. 고양이의 몸짓언어를 관찰하면, 고양이의 행복감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골골송을 해요.

골골송은 대표적으로 행복한 고양이의 신호죠. 평온하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고양이는 골골(그르릉그르릉) 소리를 낸답니다. 하지만, 때론 고양이가 다쳤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도 골골송을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반려인은 고양이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답니다.

꾹꾹이를 해요.

기분 좋은 고양이는 골골송과 함께 꾹꾹이도 합니다. 발로 무언가를 누르는 행동인데요, 발바닥으로 마사지하는 것처럼 꾹꾹 누른다고 해서 사람들은 ‘꾹꾹이’라고 부른답니다. 부드러운 담요나 좋아하는 집사에게 꾹꾹이를 하면, 최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침을 흘려요.

사실, 이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표현법이에요. 하지만 고양이가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죠. 고양이가 사랑받을 때 침을 흘리면 행복감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골골송과 마찬가지로 다른 상황에서 즉, 아무 일 없이 침을 흘리는 고양이는 건강 문제를 의심해야 해요.

친근하고 호기심이 많아져요.

꼬리를 높게 올리고 반려인에게 다가오는 고양이. 몸을 문지르고, 헤드번팅하는 고양이. 모두 반려인에게 친근한 태도를 보이는 거죠. 고양이는 이런 행동을 통해 반려인의 손 냄새가 어떠한지, 손에 뭐가 있는지를 궁금해해요.

장난기가 많아요.

특히 어린 고양이들에게 해당된답니다. 다른 물건, 사람과 놀고 싶어 하는 고양이라면, 충분히 행복한 거죠. 장난감을 갖고 놀 때처럼 혼자 놀기도 하지만, 반려인과 함께 놀 때도 있답니다.

갓생을 살고 그루밍해요.

미미하긴 하지만, 고양이의 신체가 청결하고 건강하면 지금 행복한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해야 할 일을 일정을 지켜 완수하기 때문이에요. 사료를 적당히 먹고, 잠을 푹 자고, 털을 잘 관리하는 고양이는 행복한 고양이랍니다. 보통 사료를 너무 안 먹거나 너무 많이 먹지 않고, 하루에 20시간 정도 자면 고양이계 갓생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말은 반대로, 고양이의 루틴에 문제가 생겼다면, 수의사와 건강 문제를 얘기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배변 박스를 사용해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변통을 사용하지 않고 소변을 누고, 뿌리기도 해요. 배변 박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양이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건강 문제도 의심해 보아야 해요.

천천히 눈을 깜빡여요.

행복한 고양이가 하는 일 중 가장 사랑스럽고 확실한 행동 중 하나죠. 반려인을 지긋이 쳐다보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는 고양이에겐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울음소리나 눈빛을 통해 소통하려고 해요.

행복한 고양이는 야옹 울거나 아이컨택을 한답니다. 이런 행동은 행복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간식을 달라거나, 만져주길 바라는 고양이의 사심도 담겼어요.

강아지만큼 뚜렷하지 않지만, 고양이의 은근한 표현을 찾아보셨나요? ‘우리 고양이, 사실 그렇게 도도한 건 아니었네. 나와 있어서 행복한가 보네’라고 깨닫는 집사가 되길 바라요!